박상철 호남대 총장, 주한필리핀대사관 로뮬로 공사와 환담 사)고려인마을 유라시안 공동체 요청…호남대서 영사업무 이동 민원실 지역거주 필리핀인 1000여명에 여권갱신, 출생신고 등 민원편의 제공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7월 29일(금) 14:50

[톡톡뉴스]주한필리핀대사관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공사 겸 총영사가 7월 29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박상철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사)고려인마을(이사장 신조야) 유라시안(필리핀)공동체의 요청으로 29일부터 이틀간 호남대학교 IT스퀘어 소강당에서 열리는 필리핀 공동체 영사업무 차 호남대를 방문한 로뮬로 공사는 박상철 총장과 교육 교류 활성화 및 상호협력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 필리핀 공동체 영사업무는 광주지역거주 필리핀인들이 여권갱신, 출생신고, 비자신청 등 민원을 보기 위해 서울을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예약한 1,0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담에는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학과장(고려인 인문사회연구소장), 김세리 광주전남필리핀공동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