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최준환씨, ‘제 3회 오아시스 해커톤’ 최우수상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동행자·여행지 매칭 서비스 앱 ‘호잇’ 출품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7월 22일(금) 11:55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 최준환(4학년) 씨가 ‘호남을 잇;EAT다’(호잇)라는 프로젝트로 7월 21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 3회 오아시스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타켓으로 동행자와 여행지를 매칭해주는 서비스 앱 ‘호잇’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장소 추천 ▲코스 추천의 서비스 제공 ▲음식점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청년층의 호남지역 여행시장 유입을 꾀하고,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잇 프로젝트는 최준환 씨를 비롯해 호남지역 대학생연합네트워킹을 통해 전남대 디자인과 김정은, 의류학과 최현지, 전주대 컴퓨터공학과 이하얀 씨 등 4명이 기획, 개발, 디자인 분야의 융합적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백란 지도교수는 “최준환 학생은 그동안 한국 멀티미디어학회 우수상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입상, 지난 6월 MITA 국제학회 참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고 그동안 캡스톤디자인으로 연구해온 결과물을 대외에서 인정받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 3회 오아시스 해커톤’ 대회는 호남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SW중심대학에서 주관해 개최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