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3명 선정 박송아·박채은·정재혁 학생, 보건의료정책 모니터링·간호 정책 개선활동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7월 22일(금) 11:50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박송아, 박채은, 정재혁(이상 2학년) 학생이 2022년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6기 멤버로 선정됐다.

이들 3명의 학생은 지난 7월 1일 광주시간호사회(회장 김숙정)에서 개최한 차세대 간호리더 광주지부 발대식 및 간담회에 참석, 간호대학생으로서 간호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글로벌 간호리더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7월 14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2년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 워크숍에 참석, 전국 차세대 간호리더 400명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고 우리나라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간호의 미래, 보건의료 변화의 주역’, ‘간호동향과 최근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차세대 간호리더 발전 방향에 대한 전국 지부별 토론도 진행했다.

박송아(광주지부 부대표), 박채은, 정재혁 학생은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차세대 간호리더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간호법 제정 및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2016년부터 한국간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간호대학생들과 간호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으로, ‘준비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간호관련 정책 개선활동 등 간호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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