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한·중대학생 장기자랑 2개 부문 입상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주한중국대사관-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주최
한·중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댄스팀 JHL ‘장려상’, ‘우수 조직상’도 받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JHL 댄스팀이 주한중국대사관과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대학생장기자랑대회 ‘U-Star30’ 결승전에서 장려상과 우수 조직상을 수상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7월 16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백남 음악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오하부얼(뷰티미용학과, 중국), 린샤오쉬에(항공서비스학과, 중국), 이예진, 정성경(스포츠레저학과, 한국) 씨 등 4명으로 구성된 호남대 JHL팀은 예선부터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날 본선에서 춤 뿐만 아니라 한·중과 관련된 문화퀴즈와 콘텐츠 아이디어 질의응답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특명전권대사, 아이홍거(艾宏歌)교육공사, 오석환 한국교육부기획조정실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및 왕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우리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중문화교류 및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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