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국내 최장수 복요리 삼정복집과 협력관계 이선호 입학BUM 교수, 문승권 오너셰프와 인적교류, 취업 논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7월 12일(화) 10:4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입학 BUM 이선호 교수는 7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정복집을 방문, 문승권 오너셰프와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1964年 ‘국일복집’으로 창업해 5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복요리, 계절생선요리전문점 ‘삼정복집’은 2006년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도 선정됐다. 삼정만의 식품 분석 자료 연구실에서는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육을 받은 각 식품분야의 전공자들이 다다끼, 유비끼, 복갈비 등 삼정의 독자적인 메뉴들을 개발했고, 그 결과 복과 다양한 계절생선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30여 가지의 일품메뉴와 계절별 프로모션 코스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송매체(KBS,MBC,SBS,iTV,일본아사히TV)와 요리전문지에도 수차례 보도되며 복요리의 고장인 일본인들에게까지 추천받는 곳으로 자리잡은 복요리 전문 외식업체다.

한편 외식조리학과 ‘C&S Entertainment’는 2014년 4월 창설된 멀티 스터디 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 개발, 디저트메뉴 개발, 기업 공모전, 창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리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창업보육·교육 센터장)의 지도로 독일,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등 세계요리대회 및 국내외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실적을 냈다. 올해에도 ‘제13회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만남’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