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생명과학과 임원빈 학생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대통령 장학생다운 과학자가 되고, 과학 가치 알리는 소통가로 활동하고 싶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6월 30일(목) 19:27
[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생명과학과 임원빈(3학년) 학생이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군을 양성하고자 대통령장학생을 선발한다.

해당 장학금은 학업 성적, 과학 및 봉사활동 내역, 성장 계획, 인적성 검사, 면접을 바탕으로 활동의 우수성, 리더십, 사회적 책임감 그리고 과학적 토론 능력 등이 평가 기준으로 국내 4년제 대학(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 재학 중인 신입생과 3학년 또는 해외 4년제 대학(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 예정 및 확정인 신입생이 선발 대상이다.

임원빈 학생은 국내 대학 3학년 신규 장학생 60인에 선정되어 계속 지원 조건 충족 시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비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생명과학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임원빈 학생은 아래와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대통령 장학금에 도전했다고 한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강창구(전 목포대)교수의 실험실에서 학부연구생 및 외부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얻은 연구 결과를 여러 학회에서 포스터와 구두 발표하여, 2021년 12월 한국생태환경과학협의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메뚜기과에서 flash display, 크기 및 도주 시작 거리의 관계’에 관한 구두 발표로 우수 발표논문상을 받았다.

또한, 2022년 5월, 제1저자로 참여한 거미의 그물을 흔드는 행동에 관한 연구 결과가 ‘Spider Behaviors Increase Trap Efficacy’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Behavioral Ecology and Sociobiology’에 실렸다.

임원빈 학생은 “자연을 향한 개인적인 호기심과 열정을 과학도로서 세상에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강창구 교수님과 장소를 지원하는 등 연구 활동을 배려하고 응원해주신 목포대 생명과학과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 장학생다운 과학자가 되어 다양한 생물의 행동을 생태 및 진화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 그리고 과학의 가치를 전하는 소통가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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