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H-진로리더챌린지 성료 1~2학년 26명 대상 2개월 동안 성공적 취업 위한 진로 설계 지원 김은아 센터장 “양성된 진로리더, 지속적인 진로·취업 활동 멘토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6월 07일(화) 16:54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재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을 위해 마련한 ‘2022 H-진로리더챌린지’ 프로그램이 6월 7일 공모전 및 시상식을 끝으로 2개월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된 ‘H-진로리더챌린지’는 1~2학년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진로 리더를 집중 양성, 성공적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해 다회기 1:1 집중 진로 상담을 진행한 뒤 직무 맞춤 전·현직 멘토링을 2~3회 소그룹별로 지원했다. 특히 전·현직 멘토링에서는 분야별 직무(기업) 탐색 방법 및 산업 트렌드, 온라인 기업 탐방 등의 프로세스 컨설팅을 통해 평소에 진로 관련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창구를 제공했다.

더불어 가상 기업 체험 캠프와 함께 진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진로 설정과 함께 스펙 보유를 위한 활동을 병행 지원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7일 진로리더챌린지 공모전에 입상한 간호학과 배재희 학생 등 9명과 최우수 진로리더 항공서비스학과 이은비 외 4명, 우수 진로리더 전기공학과 박재민 외 20명에게는 각각 시상금과 상품, 상장이 수여됐다.

토목환경공학과 이주미(2학년) 학생은 “지금 나와 같은 시기에 취업고민을 겪었던 선배의 조언을 듣고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 해결 방법을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 같은 선배와의 취업고민상담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진로리더는 추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잡서포터즈, 취업성공동아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진로·취업 활동을 독려하고 성공취업으로 유도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도 이를 통한 파급효과를 창출 해 나갈 예정이다”며 “2학기에도 재학생의 성공적 진로 설정과 더불어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