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축구학과, 2022 ‘Self U-League’ 프로젝트 학생들이 직접 행정·마케팅, 중계, 의무 트레이너, YouTube 중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는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U-League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위해 경기 운영 프런트를 설치하고 재학생들이 행정 및 마케팅, YouTube 중계 및 경기분석, 의무 트레이너, 물리치료, 출전선수 등의 총체적 역할을 모두 담당한다.
2022년 U-League 중 광주 보라매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3권역에는 호남대학교를 비롯해 광주대학교, 남부대학교, 조선대학교가 참여중이며, 지난 3월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리그가 이어진다.
한편,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은 ‘Self U-League’ 를 축구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사회연결융합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원한다. 송창수 단장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은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학과들이 서로 융합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2022 ‘Self U-League’ 프로젝트는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사례와 실질적으로 각 분야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역 U-League 관심도를 증가시키며, 전공 역량발휘를 통해 지역과 사회에 기여 하는 실제적 실습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