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김금주 씨, ‘담양군민의 상’ 수상 담양군 공예명인 제5호…침수전수관 운영 우리 옷 보전 계승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5월 04일(수) 14:13

[톡톡뉴스]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 4학년 김금주 씨가 ‘담양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담양군 공예명인인 김금주 씨는 5월 3일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문화 부문 담양군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금주 씨는 ‘담양군 공예명인 제5호’로 지정된 전통명인 침선장으로 담양에서 침수 전수관을 운영 중이다.

또한, 담양군 여성문화회관에서 16년간 양재 및 우리 옷 만들기 강사로 참여해 우리 옷의 지속적인 보전 계승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죽녹원 내 한옥 쉼터에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