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국내외 대학 신기술 릴레이 특강 26일 미국 A&M 대학 산업공학과 대학원생 대상 ‘AI & Data Processing’ 27일 연세대학교 융합학부 대상 ‘메타버스의 생태계 현장으로’ 주제 강연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4월 28일(목) 14:21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4월 26~27일 미국 Texas A&M 대학 산업공학과 대학원생과 연세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대학 2, 3차 릴레이 특강을 실시했다.

백란 교수는 26일 오전 6시(미국시간 오후 4시) Texas A&M 대학의 산업공학과 대학원생들에게 ML(AI) & DATA Processing을 주제로 ZOOM 강연을 진행했다. 백 교수는 구글 트렌드에서 나타난 데이터마이닝과 빅데이터, 머신러닝의 추이도와 관련 향후 변화와 미래기술 적용방향, 연구주제에 대한 적절성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갖고 한국과 미국대학의 교육현장 활동을 공유했다.

백란 교수는 27일에도 연세대학교 융합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생태계의 현주소, 미래방향’을 주제로 3차 특강을 이어갔다. 백 교수는 구글 트렌드와 스칼라에서 보는 메타버스 분석으로 미래 기술들의 전망과 활용방안,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서 경제활동에 대한 전망을 소개했다. 또 산업공학과, 경영학과, 물리학과 학생들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NFT기술의 적용방향, 메타버스 적용의 실효성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현장에서 적용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한 국내·외 대학현장의 관심이 매우 높아 교육의 질 제고에 대한 대학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것을 실감했다”고 강연 소감을 말했다.

백 교수의 릴레이 4번째 강연은 오는 5월 25일 해외 여성과학자 초청 웨비나 강연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교육’을 주제로 해외여성과학자들의 인공지능교육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5번째 강연은 5월 26일 광주평화방송에서 대중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속에서 찾는 삶의 지혜(인간)’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