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소우교우’,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 ‘두 번째 데이트에 적합한 외식업체‘ 주제로 벤치마킹 발표회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4월 01일(금) 11:23

[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동아리 ‘소우교우’는 3월 31일 오후 교내 현명관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외식업체 벤치마킹 발표’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는 소우교우 동아리(지도교수 이상진, 회장 이승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번째 데이트에 적합한 외식업체’를 주제로 각 회원들 마다 방문한 업체의 상권분석과 사업장의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메뉴 ▲테이블 회전률 ▲서비스 내용 ▲주고객층 ▲추정 객단가 및 예상매출 분석 ▲직접 먹어본 메뉴 리뷰 등 외식사업장의 전반적인 분석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우교우’는 지난 2017년 만들어진 외식조리학과 동아리로,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 요리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복지센터 등에 음식 재능 나눔 봉사는 물론 동아리 활동 중에 개발한 창업메뉴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진 교수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다수의 팝업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고, 박문수(2011학번, 파쿠야 대표) 동문처럼 광주에서 성공한 외식업체의 대표도 있다”며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갈망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