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 1차 운영위원회 신설센터 지원 및 등록시설 여건 고려한 급식소 영양·위생관리 등 논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3월 31일(목) 13:35

[톡톡뉴스]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3월 30일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 식품안전 및 노인장애인과 담당자, 노인복지시설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광산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광주광역시 5개 구 모두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시설급식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설센터 지원 및 등록 시설 여건을 고려한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와 대상별 교육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광산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47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양은주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위생관리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시설 요구를 반영한 대상별 교육 등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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