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은성 교수, 광산구 관광두레 아카데미 운영사업 선정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관광상품개발, 관광사업체 운영할 지역주민 발굴”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3월 08일(화) 11:49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정은성 교수(관광경영학과)가 2022년 광산구 지방보조금 사업인 ‘관광두레 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관광두레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두레 PD를 양성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산구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사업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광산구 관광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6월에 걸쳐 광산구 관광두레 예비PD학교,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지원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정은성 교수는 “광주관광의 관문인 송정역이 위치하고 있는 광산구의 지리적 강점과 장록습지, 고려인마을 등 다양한 광산구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상품개발과 관광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광산구 지역주민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관광두레 예비PD학교 지원공고는 광산구 및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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