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콘텐츠분야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MOU LINC+사업 5개 권역별대표 대학 사업단-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메타버스 산업 전문교육, 산업계 종사자 연구개발 인프라 무상지원 기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2년 02월 08일(화) 17:5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2월 4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LINC+사업 5개 권역별 1개 대학 사업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자리한 가운데 문화콘텐츠분야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5개 권역별 1개 대학 LINC+사업단인 호남‧제주권 권역 대표 호남대학교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배재대학교, 경일대학교, 동서대학교가 참석, ‘권역을 넘어서 공유·협업을 통한 가치 고도화’라는 슬로건 아래 콘텐츠 분야 관련 대학간 플랫폼 구축에 대해 협약을 맺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분야의 전문 교육은 물론 산업계 종사자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 무상지원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승학 LINC+ 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 상황 등의 여파로 현실세계와 같은 3차원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산업이 유력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메타 프로젝트 등의 메타버스 관련 교육지원 및 기업육성에 힘쓰고 있는 부산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우리 대학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재학생과 가족회사가 메타버스 산업 관련 폭넓은 전문 교육 및 실습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