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LINC+사업단, 과학기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참가 광주권 LINC+사업 참여대학 전남대·조선대 학생들과 과학기술 교류의 장 지역 유관기관 후원…학과·진로·산업홍보 3개 부문 각 대학별 4팀씩 시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12월 16일(목) 11:40

[톡톡뉴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이 12월 6일 광주 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된 ‘2021 과학기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광주권 LINC+사업 참여대학인 전남대, 조선대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한국광기술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지역 유관기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전남대, 조선대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별로 4팀(팀별 3명 내외)을 선발·시상했다.

공모 부분은 ‘나의 현재를 알려라! 자신의 이공계 학과를 홍보하라’는 주제의 학과홍보(Creative to Me)와 ‘나의 미래를 주목하라! 이공계 진로 탐색과 미래개척’ 진로홍보(Creative to Out), ‘나의 세상을 혁신하라! 과학기술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산업홍보(Creative to Us) 등이었다.

호남대학교는 신문방송학과 ‘드루와알파몬’ 팀(신문방송학과 양홍민, 김승현, 강은서)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미래자동차공학부 ‘Coffee Bean-H’ 팀(문현웅, 박준수, 윤광훈)이 금상,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미영공KQ’ 팀(김범수, 정민선, 옥설민)이 은상, 조경학과 ‘팀조경’ 팀(이소희, 김효경)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영상매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우리 대학 학생들이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참여대학 간 협력을 통해 학생 참여 기회와 그에 걸맞는 우수 인재 양성으로 지역 우수 사립대학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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