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 Think up 공모전’ 대상 곽주희 씨 ‘잔액이 보이는 교통카드’ 대상 수상…최우수상 서지후 창업교육센터, 우수 기술창업 인력 지속적인 확보·확산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12월 14일(화) 15:3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12월 14일 교내 상지관 1층 잡섹션(JobSection)에서 ‘2021학년도 창업 Think up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업 Think up 공모전은 호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와 연계한 우수 예비 기술창업 인력의 지속적인 확보·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에 접수된 65명의 아이디어를 심사했다.

영예의 대상은 ‘잔액이 보이는 교통카드’ 아이디어를 제출한 간호학과 1학년 곽주희 씨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70만원 상당의 갤럭시 탭을 부상으로 받았다. ‘잔액이 보이는 교통카드’는 시중은행에서 발급하는 카드형 OTP 방식을 교통카드에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하자는 아이디어이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된 서지후(유아교육학과 3학년) 씨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를 시상하는 등 모두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이번 공모전 참여 학생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