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졸업생 오지수·재학생 최예진 씨, ‘광산소방서장 표창’ 소방행정학과 전문 의용소방대 활동…다양한 지역 소방안전 기여 공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11월 10일(수) 09:3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 졸업생 오지수 씨(17학번)와 재학생 최예진(20학번) 씨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광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지수 씨와 최예진 씨는 소방행정학과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빛고을 안전체험 활동지원, 학교 주변 방역 및 소독활동, 풍수해 복구 지원, 무등산 산불안전 캠페인 등 다수의 지역 소방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지수 씨는 대학생 전문 의용소방대 창설 대원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소방안전 문화 형성의 기초를 확립했으며, 최예진 씨는 현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의용소방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다 활동시간(총 60시간)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벌였다.

소방행정학과 의용소방대 강웅일 지도교수는 “이번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관할 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소방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보다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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