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은성 교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토론회’ 출연 담양군편…“주민 참여형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방안 모색”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09월 28일(화) 23:33

[톡톡뉴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가 9월 28일 담양군 도래수마을에서 녹화된 광주MBC특별기획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토론회’에 출연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강채원 도래수마을 대표, 허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 김정란 자연음식연구소장, 문형태 청풍 지오빌리지 협의체 대표, 정은성 호남대 교수가 참석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이날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지오빌리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질공원 브랜드를 통한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교수는 “지오빌리지를 포함한 무등산권 지질공원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줄수 있어야하며, 지질공원이 복합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등산에 대한 관광객의 접근성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오빌리지 토론회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1부 화순군 편은 지난 9월 25일 방송되었으며, 담양군 편은 광주MBC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0월 2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