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회장배 종별펜싱선수권 금1·은1·동2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정미 금메달·김은선 동메달 여자 사브르 단체전 2위…남자 사브르 박태영 3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06월 28일(월) 11:28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김정미(3학년)가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미는 지난 6월 2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대학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주은(한국체대)을 15-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팀 동료 김은선(4학년)은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이주은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남대 여자 펜싱은 또 김정미-전수인(4학년)-이현정(4학년)-이승주(2학년)가 팀을 이뤄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라 한국체대에 비록 30-45로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대학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호남대 박태영(1학년)이 준결승에서 도경동(동의대)에 11-15로 석패,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