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광덕고와 AI·SW분야 인재양성 MOU 지역사회 발전 교육 활성화 협력…AI융합인재양성 ‘박차’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6월 1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학교법인 만대학원 광덕고등학교(이사장 신흥수)와 AI·SW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호남대 박상철 총장과 광덕고 신흥수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AI·SW분야의 인재양성을 비롯한 주요 교육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과 인적 교류, 교육 기자재 및 실습 활동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 지역사회 발전 교육 활성화 선도를 위해 공생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역을 넘어 전국적 AI 특성화를 견인하기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광주의 명문 사립고인 광덕고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고교-대학 간 긴밀한 교육협력을 통해 우수한 AI융합인재를 배출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흥수 광덕고등학교 이사장은 “최근 AI특성화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호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앞으로 광덕고 학생들이 호남대학교의 폭넓은 전문 교육 및 실습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덕고 방문단은 협약식 직후 최첨단 실습 기자재를 갖춘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상상공작소를 방문,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향후 실습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호남대는 광주여대와의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독간호대, 광주보건대, 광주대, 동신대, 동강대 등 지역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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