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인 유학생 ‘멋진 대학생활 경진대회’ 국제교류처, 오는 6월5일까지 이중언어 과정 재학생 95명 대상 4주간 코로나 방역 생활화·화재 안전·협동 능력 등 호실별 평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1년 05월 21일(금) 13:26

기숙사 환경 개선 평가

첫째 주 우수팀 시상

둘째 주 우수팀 시상

경영학부 교수들이 전달한 수박 간식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유학생들의 자발적 방역 수칙 준수와 기숙사 안전 규칙 정립을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경영학부 이중언어 과정 9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멋진 대학생활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시작된 ‘멋진 대학생활 경진대회’는 국제관 유학생 기숙사 25개 호실에서 ▲방역 생활화 ▲화재 안전 ▲기숙사 환경 개선 ▲개인 시간 관리 ▲협동 능력 등 다방면 종합 평가를 통해 매주 우수팀을 선발하고 4주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최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영학부 교수들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박과 과자 등 간식을 전달해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경영학부 4학년 산쥔 학생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때문에 유학생 행사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숙사 팀별 경연을 통해서 룸메이트와 친목도 다지고 건강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