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원, ‘중국 거주 동문 네트워크’ 기반 대학 교류 모색 김덕모 대학원장, 우시직업기술대와 강남영상예술대 방문 협력 논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2월 15일(월) 10:56

* 중국 우시직업기술대학교 좌부터 신문방송학과 08학번 주가예, 우시직업기술대학교 장샤오밍 국제교류처장, 호남대학교 대학원장 김덕모, 유학생지원팀장 주인영.(사진 왼쪽부터)

* 우시직업기술대학교 스마트제조공정센터 참관.

* 강남영상예술대학 좌담회.

* 신문방송학과 15학번 주단니와 김덕모 대학원장.(사진 왼쪽부터)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김덕모 대학원장과 주인영 대학원유학생지원팀장은 12월 12일 중국 우시직업기술대학교(无锡职业技术大学)와 강남영상예술대학(江南影视艺术学院)을 방문, 호남대학교 졸업생이 근무중인 현지 대학을 중심으로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RISE사업단 지원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동문과의 소통을 통해 졸업생이 근무하는 대학의 교육 환경을 살펴보고 향후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시직업기술대학교에서는 홍보부에 재직 중인 신문방송학과 동문(2008 학번) 주가예(朱佳艺)의 안내로 스마트제조공정센터와 문화예술대학 주요 교육시설을 참관했으며, 장샤오밍(张晓明) 국제교류처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강남영상예술대학은 대학 행정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동문(2015학번) 주단니(朱丹妮)의 협조로 항공서비스 실습훈련센터과 디지털예술 교호센터 등 주요 교육 인프라를 둘러봤다.

또한 쉬에한(薛晗) 부원장을 비롯한 6개 단과대 학장 및 국제교류처 관계자와의 좌담회를 통해 학·석사 학위과정 교육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호남대학교는 해외 현장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동문과 대학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관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