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5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 참여 김대중 교육감 “많고 적음 떠나 고향 발전 기부는 특별한 의미 지녀” 김미자 기자

2025년 12월 05일(금) 14:54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관계자들이 5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에 참석,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톡톡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5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열린 전남도청 주최 ‘2025년 제1회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의 달’ 행사에 참여해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교육청 직원들은 22개 시·군별로 마련된 기부 상담 및 접수 창구를 둘러보고 현장 기부에 참여하는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전남교육청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더 많은 교육가족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