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1월 12일(수) 13:1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9월부터 11월까지 응급구조학과 등 7개 학과 1~2학년 재학생 329명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OT 분석을 기반으로 자기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과별로 진행되었으며, 개인별 SWOT 분석을 통한 자기분석 및 진로 목표 설정, 전공 및 진로 적합성 진단, 진로 로드맵 및 실행계획 수립,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제공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의 강점과 취약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세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과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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