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만화인 헬프데스크 찾아가는 교육’ 예비 만화창작자들의 저작권 인식 제고와 권익 보호 정보 제공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11월 07일(금) 10:36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김서영)는 10월 28일 학과 강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만화인 헬프데스크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임지석 변호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예비 만화창작자들의 저작권 인식 제고와 권익 보호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작품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질의응답과 1:1 상담을 통해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강준식 학생(3학년)은 “창작 활동을 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