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RISE사업단, 지역 문화예술 관광도시 활성화 기여 활동 제4회 광주버스킹월드컵·제10회 서창억새축제에서 전공 실무역량 발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의 문화예술·관광도시활성화팀(책임교수 정은성)은 제4회 광주버스킹월드컵(10. 15~19)과 제10회 서창억새축제(10. 16~19)에 연이어 참여, 직접 체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공 실무역량을 현장에서 발휘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호남대 RISE사업단의 지역축제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은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정남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전공 및 축제 운영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한 사항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학생들은 제4회 광주버스킹월드컵에서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 문창현)과 협업하여 스포츠관광가이드맵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의 주요 스포츠 자원과 연계된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관광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축구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무대 운영 보조, 관람객 안내, 영상 촬영, 외국인 응대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또한, 서구청(청장 김이강)이 서창들녘에서 개최한 제10회 서창억새축제에서는 관광경영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축구학과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이 운영요원으로 투입되어 방문객 안내, 체험 진행, 안전 관리, 행사 촬영 및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맡으며 축제 운영 전반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억새밭을 가상현실로 즐기는 VR 체험, 자연을 걸으며 건강을 체험하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그리고 색다른 스포츠 콘텐츠로 구성된 펜싱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 참여자들은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광주의 문화 및 스포츠관광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지역축제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지도한 스포츠레저학과 이상호 교수는 “두 축제 모두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된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현장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와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