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RISE사업단,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운영 도우미 활동 축제홍보 동영상 제작, 안전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등 운영 지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9월 24일(수) 10:2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광산구 황룡강변에서 열린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운영지원 인력으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음악문화축제로, 황룡강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부스, 지역상생 플리마켓, 예술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호남대 라이즈사업단은 관광경영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 19명이 참가해서 ▲행사장 질서 유지 ▲축제홍보 동영상 제작 ▲안내 및 참여자 응대 ▲체험부스 운영 보조▲안전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호남대 RISE사업단 문화예술·관광도시활성화 과제 책임교수인 정은성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축제 운영에 참여한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실천적 활동이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제평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은 단순한 학문적 접근을 넘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이 함께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와 청년 성장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E)’에 선정돼 지역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및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청년정착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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