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급식관리지원센터, 편식 개선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토요캠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9월 22일(월) 15:10

[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는 9월 20일 호남대학교 복지관에서 등록기관의 영·유아 및 보호자 11가정(일반 11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편식 개선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토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영양교육과 알록달록 애벌레 경단 만들기 요리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선호도가 낮은 채소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고,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평소 잘 먹지 않던 식재료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고,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고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