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한국환경공단 홍보관 현장학습 분리배출 게임, 자원순환 영상 시청 통해 환경 보호 필요성 체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5년 07월 01일(화) 09:01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의 마지막 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사랑 홍보교육관’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분리배출 게임, 자원순환 관련 영상 시청, 기후변화 체험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유아 환경교육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영수 원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키우고,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