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대학원, 8월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193명 ‘환송’ 진로 상담, 진학 희망 예비 유학생들 위한 대학원 홍보부스도 운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6월 11일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8월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환송식에 참여, 본교에서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여정을 앞둔 유학생들을 축하했다.
8월 졸업 예정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83명, 박사과정 18명, 사회융합대학원 석사과정 92명 등 총 193명으로, 이 가운데 학업 성취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유학생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문화예술경영학과 가오옌후이(23학번),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졘밍(23학번), 석사과정 한국어교육학과 찬티김홍(23학번), 경영학과 쉬톈위(23학번)로, 유학생 회장단 및 국제교류와 학술활동, 지역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대학원이 주관한 유학생 입시홍보 부스를 운영, 졸업 이후 진로 상담은 물론 본교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연구환경, 장학제도 등 대학원의 강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호남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역량과 학문적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덕모 대학원장은 “이번 환송회는 유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고,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호남대학교 대학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유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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