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최강선배’ 선·후배 만남 특강 성공적인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취업준비 궁금증 등 해소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 2025년 04월 23일(수)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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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의 지원으로 (유)타라스페이스 이 수(2020년 졸업)연구원과 (주)디자인 디온 전동운(2022년 졸업)대리를 강사로 초청했다.
두 졸업생은 각각 학과 2학년, 3학년 후배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준비 및 성공적인 취업포트폴리오 작성법, 취업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 관련 및 취업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동운 대리는 자신을 ‘플라스틱 벌목꾼’ 이라고 소개한 뒤 매일 태블릿 펜심을 갈아끼워야 할 만큼 스케치와 드로잉을 하며 기록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디자이너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으로 1억벌기’, ‘디자이너가 되기 전, 나는 어떤 성향인가? 파악하기’, ‘탄탄한 포트폴리오 준비’ 등 3가지 섹션으로 취업을 위한 특강과 회사에서 추구하는 디자인+프로젝트의 시각적 완성도, 그래픽 디자이너의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생활과 디자인 회사로의 취업과정에서 느낀 점 등을 알려줬으며, ‘톡톡 튀는 취업포트폴리오 만들기 과정과 방법’ 등을 알려주었다. 또한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은 모든 역할 수행이 가능한 스마트한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수 연구원은 회사에서 직접 진행했던 환경디자인, 캐릭터디자인, 3D 및 조형물디자인 등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환경디자인 분야 진로의 다양한 분야와 가능성을 알려주었다. 특히 디자인 제안서에 참여했던 프로젝트 사례들과 3D조형물 디자인, 공공디자인 사례들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소개했으며, 학점관리의 꿀팁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디자인 포트폴리오 준비의 중요성과 졸업 전에 취득해야 할 자격증 리스트, 적극적인 마인드와 세계관을 확립해 주어진 기회와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우주 학생(2학년)은 “너무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선배님들이 너무 멋지고,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느꼈다. 특강 시간에 알려주신 모든 내용들이 디자이너를 꿈꾸는 저에게 생각의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려주시고 포트폴리오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고 말했다.
송광철 학과장은 “이번 ‘최강선배’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취업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전공 분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창업 동기를 부여해 재학생들의 취업계획 설계 및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는 K-콘텐츠 융합전공 등 다양한 융합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융합전공 이수 시 복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매 학기 단기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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