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학생군사교육단, ‘임관종합평가’ 전원 합격 4학년 사관후보생 17명 내년 2월 육군 소위 임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11월 16일(목) 14:40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4학년 학군사관후보생 17명 전원이 지난 15일 교내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해 내년 2월 육군 장교(소위)로 임관한다.

임관종합평가는 4학년 학군사관후보생이 대학 졸업 전 육군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서 기본 자격(자질)을 평가받는 제도로, 제식 및 체력 평가와 정신 전력 과제 발표 평가를 모두 합격해야 장교로 임관할 수 있다.

광주대 사관후보생들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학군교 하계입영훈련 중 실시한 입영훈련과목 평가에서도 전원 합격한 바 있다.

4학년 이진형 후보생은 “2년간의 후보생 생활이 쉽진 않았지만 학군단장님과 군사학 교수님, 훈육관의 세심한 지도하에 동기들과 한뜻으로 뭉쳐 이번 평가를 잘 끝내고 학군사관후보생이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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