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JOB이룸스터디프로그램’ 진행 미취업 졸업생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개별맞춤형으로 지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11월 01일(수) 17:40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여동안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개별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하반기 ‘JOB이룸스터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한차례 실시로 호응을 얻어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하반기 취업계획이 있는 미취업 졸업생 및 이직을 희망하는 호남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했다.

진로 및 취업상담, 면접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희망기업, 직무별로 채용공고를 제공하는 등 취업목표를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JOB이룸스터디프로그램’에는 18명이 참여했는데, 참여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에 혼자서 취업준비 하기가 어려웠다. 정보부족으로 인해 가고자 하는 회사와 직무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 강사의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대면과 비대면 진행으로 도움필요시 즉시 지원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11월 1일 이후에도 올해말까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채용정보와 취업지원프로그램, 훈련프로그램, 청년고용정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은아 센터장은 “JOB이룸스터디프로그램이 호남대학교 졸업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최근 신입사원의 퇴사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업을 준비중인 졸업(예정) 대상으로 예비직장인교육을 확대하고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호남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년 누구나 호남대학교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