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전시 성료 재학생·졸업생들 ‘호남디자인 오늘과 내일 전시공간’에 작품 선보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시각융합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송광철) 4학년 학생들과 졸업생의 작품들이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선보였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사)광주전남디자인총연합회 공동주관으로 Part 1과 Part 2로 나뉘어 열렸으며, Part 1은 Design Nexus: 호남디자인 오늘과 내일, Part 2는 2023 공예·디자인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성과전으로 구분됐다.
시각융합디자인학(산업디자인학과)과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들은 전시회의 ‘Part 1 호남디자인 오늘과 내일 전시공간’에서 선보였는데, 재학생들은 여성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디자인(최수영, 최지우, 정채빈, 박채원, 이현정, 김민희, 이명원)과 LU BUNNY 협업가방(장유화)이, 졸업생들은 태극기 우산과 색동양산(윤선아), 자동살균 버스 손잡이(신누리, 김은지, 김은우, 김혜숙)가 전시됐다.
송광철 학과장과 김애숙 교수 그리고 이재용 교수가 전시작품 지도교수로 참여했는데, 김애숙 교수는 “호남디자인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디자인이 이제는 상품화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로컬적인 우수성이 글로벌적인 디자인 가치로 승화해야 한다”고 작품전 소회를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