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김용철 교수,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광주’발제자로 참여 ‘안전한 지역만들기’방안 제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김용철 교수가 10월 13일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 × 광주’에 발제자로 참가해 제안한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방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용철 교수는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참여한 ‘2023년 논산시 침수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및 ‘광주광역시 5개 구 침수취약지역 피해 저감을 위한 하수도 유입구 커뮤니티매핑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재난·재해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복구 중심의 활동에서 예방·대응 중심으로 활동 개념과 범위를 확대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원봉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재난·재해시의 자원봉사 활동 가치에 대해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용철 교수는 전문가 심사 및 100명의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이번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를 통해 보다 안전한 광주광역시 구현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향후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 아이템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사례 대회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V’의 협업은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시도됐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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