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성과 보고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400곳, 사회복지 급식소 40곳 등록관리 성과 보고 양은주 센터장, “식품안전 영양관리 강화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노력”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10월 11일(수) 18:49

[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교수)는 10월 11일 호남대학교 상하관(4호관) 소강당에서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0주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 성과보고회에는 광주광역시, 광주 광산구, 광주광역시의회, 광산구의회, 광주광역시교육청, 등록 기관 및 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또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수정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우삼 광주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센터 개소 10주년을 축하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10년간 안전한 급식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온 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양은주 센터장은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소개, 10년의 발자취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한데 이어 “영양 전문가에 의한 식품안전 영양관리 강화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 2회 광이산이 그림대회’(18명)’, ‘우수 급식소 및 종사자’(23개소), ‘공로상’(8명) 시상식이 진행됐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8월에 개소(사회복지급식은 2018년 4월 개소)한 이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400개소) 및 사회복지 급식소(40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등록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