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감염병 예방 ’감자 서포터즈‘ 2기 활동 진행 SNS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 시민 홍보‧신종 질환 예방수칙 실천 유도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10월 08일(일) 10:3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광산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감염병 예방 ‘감자 서포터즈’ 2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의미하는 ‘감자 서포터즈’는 2022년부터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능력을 통해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1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입어 2023년에는 호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의 6개 대학 학생, 간호사, 지역 주민 등 72명의 서포터즈들이 더욱 확대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광산구 보건소에서 발대식을 마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광산구 보건소 사업과 감염병 예방에 관한 정보를 시민에게 홍보해 진드기, 에이즈를 비롯해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신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 수칙 실천을 유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2020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사)국제한인간호재단이 진행하는 감염병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극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광산구 2기 감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