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3.0사업단, 제주도 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 전국 10개 대학 공동 소셜벤처 육성사업…제주 원도심 활성화 머리 맞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9월 19일(화) 11:11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은 최근 전국 10개 대학과 공동으로 소셜벤처 육성사업 ‘제주도 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제주 마레보 리조트에서 지난 14~16일 사흘 동안 열린 이번 프로젝트에는 광주대, 경남대, 경북전문대, 목포대, 순천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남대, 제주대, 한서대학교 등 10개 대학 55명이 참여, 제주시 원도심 일대 지역문제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대 LINC3.0사업단에서는 5명이 참가해 타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을 이뤄 현장답사 및 인터뷰를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핵심 문제를 도출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최종 발표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물류무역학과 김은솔 학생 연합팀은 ‘팔자좋은 한짓골’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영학과 오은진 학생 연합팀도 ‘동문시장 및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한빈·김주빈(이상 물류무역학과) 경영학과 예소은 학생 연합팀도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내용은 로컬실록지리지에 업로드 돼 추후 지속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앞으로 제주 뿐 아니라 광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책 탐색을 통해 Living Lab Project와 연계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