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Sirius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대회 ‘금상’ 컴퓨터공학과 빅진형-박성빈, ‘산업현장 낙상 방지 드론 활용 AI 비전 시스템’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9월 13일(수) 15:08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컴퓨터공학과 ‘Sirius팀(박진형, 박성빈)’이 ‘제1회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3)’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Sirius팀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6개대학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9월 8일 태국 방콕 왕립 몽쿳 공과대학에서 열린 ASCC 2023에서 ‘산업현장의 낙상 방지를 위한 드론 활용 AI 비전 시스템’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진형 Sirius팀장은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금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여러 국가, 여러 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이익훈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어냈다.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권 대학 간 경쟁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큰 결과를 도출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광주대학교만의 경쟁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