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MOU 체결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및 자격제도 관리 상호 협조 강화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월 12일 오전 11시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자격검정 및 교육기관 지정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정욱 회장과 김미연 홍보이사, 김유신 사무처장과 한성수 팀장, 김준수 대리,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백란 AI융합대학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정환 미래자동차공학부장, 손병래 미래자동차공학부교수가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업무 지정 ▲대학에서 연간 협회 시험계획에 따른 시험 접수 ▲대학에서 시험장 확보 ▲대학에서 시험감독자 관리 및 위촉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 공식 교육기관 지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 진단평가사 자격검정 시험에 호남대학교 상상공작소의 시설물을 이용하게 돼 대내외 홍보효과와 함께, 학과 재학생들의 자격취득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여 객관적인 차량 가격을 산정하고 국·공유 자동차, 법원 격락손해 자동차, 경매 출품자동차 등 가격을 산정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자격증으로 차량에 대한 가격조사·산정, 가치평가 업무의 법적지위를 가지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로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자격증과 차별화된 교육체계와 EV진단평가사의 다양한 기술과 자격증 보유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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