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새나’ 하남 ‘지역주민 조사’참여 하남 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결과 분석해 복지관 서비스 질적 향상 반영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9월 05일(화) 14:05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 '새나' 동아리(회장 최윤지) 회원들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지역주민 욕구조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 학생들은 ‘2023년 하남 주공 1, 2단지 지역주민 욕구조사’에 앞서 욕구조사 설문지 작성법 교육 및 욕구조사 진행, 코딩 및 결과 분석, 조사 결과 분석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승빈 학생(2학년)은 “조사를 위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아닌 손자 같은 친근한 존재로 다가갔다. 봉사활동은 나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큰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활동임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하남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하남 주공 1, 2단지 주민들의 생활실태, 특성 등을 분석하여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복지관 환경, 프로그램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복지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