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건축학부, 예비 신입생 ‘전공체험형 입시설명회’ 광대역 3D 스캐너 장비 이용한 실습과 디지털 트윈 구현 등 체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8월 23일(수) 10:2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건축학부(학과장 박지훈)는 8월 17일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건축학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공 체험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서는 건축학부 전공체험을 위한 건축분야 디지털 트윈의 이해 및 활용 사례, VR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디지털 트윈 구현 체험, 광대역 3D 스캐너 장비를 이용한 실습과 디지털 트윈 구현 체험을 실시했다.

또 VR 장비와 광대역 3D 스캐너 장비를 이용해 8호관(창조관) 8층을 직접 찍어보며 활용방법을 익히고, 스캔된 3D 영상을 보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공체험형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광주 동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건축분야 현장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보며 건축학부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향상되었고, 나중에 학과에 들어와 공부를 하며 이 길로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학과장은 “건축학부를 위해 노력하는 교수진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우리대학은 건축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통해 전문 건축인재를 양성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호남대 건축학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특강, 찾아오는 전공체험, 소규모 학과 탐색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내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