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새나', ‘아동기본법 제정’ 행사 참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즈’ 프레스 이벤트’에서 적극적인 지지 활동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7월 28일(금) 19:15

[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동아리 ‘새나’(회장 최윤지)는 7월 22일 광주시 서구 유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아동권리옹호단<그린즈>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프레스 이벤트’에 참석,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그린즈 부모님 26명, 아동 단원 26명 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은영 본부장, 민형배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 등 대표 의무이행자도 함께 참석해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담화문 발표, 동의코인 퍼포먼스, 지지 발언, 사진 촬영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서원 학생(3학년)은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아동권리옹호단인 그린즈가 직접 작성한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어른들 앞에서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 대견했다. 또한 그린즈의 대표 아동과 각 부문의 대표 의무이행자들이 담화문에 동의하고, 함께 동의 코인을 넣는 퍼포먼스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그린즈>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초3~고3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아동정책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옹호 활동, ‘디지털 시민성’ 관련 캠페인 기획 및 참여,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활동 등 아동권리 증진에 필요한 법과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