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작업치료학과, “일본 선진 재활시설·의료시스템 체험” 세계교육기행 ‘일업다팀’, 군마대학교 도쿄 우수 대학 주요 문화시설 방문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7월 24일(월) 10:20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의 세계교육기행탐방 ‘일업다(일본 작업치료 다 배우자)팀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지원을 받아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군마현에 있는 군마대학교와 도쿄의 우수 대학 및 주요 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탐방을 진행했다.

일업다팀은 7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군마현에 있는 군마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해 우수한 재활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여러 보건관련 직군들이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다직종연계교육 및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군마현립심장혈관센터 방문 ▲뇌파측정실습수업 참여 ▲일본-몽골 대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가졌다.

또한 도쿄에 있는 도쿄대학교, 게이오대학교, 와세다대학교 등을 방문해 일본의 우수한 대학시설 및 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이어 메이지신사, 영빈관, 스가신사, 도쿄타워, 시부야스카이 등의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팀장인 이지환 학생은 “이번 세계교육기행을 통해 일본의 선진적 재활시설과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일본의 우수대학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일업다팀은 작업치료학과 2학년 5명(이지환, 김이슬, 정수진, 오지수, 유정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문영 교수가 인솔자로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한 ‘2023세계교육기행’은 학생들이 팀을 꾸려 스스로 주제와 장소를 정해 해외에서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교육기행 프로그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