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일본 뷰티산업 혁신적 트렌드 경험” 세계교육기행 ‘6 can do it’팀, 뷰티기술과 유명 브랜드 현장 체험
야마노 미용 단기기술대학, 신주꾸 미용실 등 찾아 최신 동향 파악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6 can do it’(팀장 김소은)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뷰티산업에서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일본으로 세계교육기행을 다녀왔다.
‘6 can do it’은 “6명이면 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아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여섯 개의 마음, 하나의 임무’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혁신적인 뷰티기술과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많이 분포돼 있는 일본을 연수 대상지로 선정해 뷰티관련 교육과 현장 체험을 했다.
연수팀은 일본의 야마노 미용 단기 기술 대학, 도쿄 국립 박물관, 일본 신주꾸에 있는 미용실, 타케시타도리 거리, 센소지 거리, 하라주쿠 거리 등을 기행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패션, 헤어, 메이크업&네일 및 화장품 등을 체험하며, 일본 뷰티미용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과 일본의 미용에 대한 차이점을 분석할 수 있었다.
특히, 연수팀이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일본에서 미용대학으로 유명한 야마노 미용 단기 기술 대학교였다. 대학의 수업 커리큘럼에 대해 듣고 교수진들이 직접 전공관련 브리핑과 취업관련 등 학과의 특징들을 보여주었으며, 유명한 뷰티 인사를 초청하여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트렌드 헤어커트 방식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업스타일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팀원들은 야마노 미용 대학교에서 국제적인 교수진과 학생들이 공부하고 교류하면서 뷰티관련 다양한 문화적인 미용 경험을 통해, 앞으로 한국 뷰티 산업에서 다양한 고객과 상호작용할 때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실제로 뷰티샵을 방문하여 시술을 받고 체험을 하였으며, 화장품 회사 등의 체험을 통해 일본과 한국 뷰티미용의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한국이 일본 뷰티문화를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교육기행이었다.
이번 교육기행탐방팀은 뷰티미용학과 5명(김소은, 임준, 김건익, 나영웅, 박진우)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현진 교수가 인솔자로 참여했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센터가 주관하는 ‘2023세계교육기행’은 학생들이 팀을 꾸려 스스로 주제와 장소를 정해 해외에서 문화,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교육기행 프로그램이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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