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LINC3.0사업단, “베트남 자동차 부품·인력 교육협력 확대” ‘2023 한국 & 베트남 미래 자동차 산업 비즈니스 미팅’방문단 참여 활동
‘미래자동차 ICC센터’ 통해 광주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조력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양승학)은 ‘2023 한국 & 베트남 미래 자동차 산업 비즈니스 미팅’ 방문단의 일원으로 참여해서 호치민시산업대학교, 호치민시직업대학교와 체결한 미래자동차 분야 학생 및 학술교류에 대한 협약을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 ICC센터장 손병래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와 김한석 교수(산학협력단)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미래자동차 ICC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2023 한국 & 베트남 미래 자동차 산업 비즈니스 미팅’ 방문단에 참여, 베트남 대학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분야 협력에서 청신호를 확인했다.
방문단은 호남대학교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자동차부품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한국 자동차 부품사 전문가 파견 등 인력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 PBV 업체의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베트남 호치민시 정부기관, 베트남 기업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 ‘미래자동차 ICC센터’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술 및 인력 교류, 베트남 자동차 산업 동향 및 현지 정보 파악 등을 위해 참여했으며, 6월 21일 베트남 호치민시산업대학교, 호치민시직업대학교와 미래자동차 분야 학생 및 학술교류에 대한 교류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한국 자동차 부품사 전문가 파견 등 향후 빠르게 진행될 인력 교류 체계를 구축했다.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회 방문을 통해 호치민시의 미래 자동차로의 전환 계획 및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확인하였으며, 중진공(KOSME) 호치민 사무소와 코트라(KOTRA) 다낭 무역관을 방문해서 베트남 자동차 산업 동향 및 현지 정보를 파악했고,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광주 자동차 부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베트남 전기차 완성차 업체 Kim Long Motors(FUTA Group)와 베트남 최대 자동차 기업 THACO 방문 및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인력 교류 분야 협의와 인력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호남대학교 LINC3.0사업단 양승학 단장은 “호남대는 ‘미래자동차 ICC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대학 및 자동차 부품 기업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미래자동차 ICC센터를 통해 광주 자동차 부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