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글로벌 쉐프’ 조리스터디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6월 07일(수) 10:19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동아리 ‘글로벌 쉐프’(지도교수 김영균, 회장 김태양)는 6월 5일 오후 교내 현명관 서양조리 실습실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영균 교수와 이민호 학생(3학년)의 지도로 닭가슴살을 활용한 고전적인 프랑스식 메인요리와 한식을 퓨전한 깻잎빠데를 감싼 치킨발로틴을 선보였고, 강성준 학생(3년)이 조리이론을 실시해 동아리 회원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3학년 이민호(조리장) 학생은 “이번 학기 마지막 스터디를 시연하면서 다음 2학기 요리대회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쉐프는 2014년에 만들어진 외식조리학과 동아리로, 한식기능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 수업, 전통 병과, 전통주 만들기, 디저트수업 등 다양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대표적인 사회연결형 프로젝트인 ‘리얼월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공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