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제녕직업기술대학 등 방문 교류 협의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신규 협력 대학 개척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은 자매대학과의 교류협력 강화와 신규 협력 대학 개척을 위해 산동성 제녕시를 방문했다.
5월 18일 오전에는 제녕직업기술대학을 방문하여 새로 부임한 리중궈(李中国)총장을 예방, 그동안 양교가 진행해 왔던 교류프로그램의 성과와 보완점,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리중궈 총장은 현재 추진중인 중외합작프로그램 이외에 교직원 및 학생 연수 등과 같은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보다 심도있고 폭넓은 교류를 촉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리중궈총장 예방 후 손완이 처장 일행은 쑨즈춘(孙志春) 부총장, 국제합작처 및 산학협력처 리메이샹(李梅香) 처장, 예술디자인대학 리슈위안(李秀元) 학과장, 장레이(张雷) 예술디자인 부서기, 양썬(杨森)예술디자인 부학장, 쑹신팡(宋新芳) 예술디자인 교학담당, 국제교류처 장하오룽(张昊龙)담당 및 20여 명의 교수와 학생 대표와 함께 중외합작프로그램 관련사항과 기타 학과의 전문대-학부 연결과정에 관한 세부내용을 협의하였고, 학생들의 진학관련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제녕직업기술대학은 1979년 설립된 산동성 소속 공립대학으로 현재 2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약 700명의 전임교원이 있다. 호남대와 2015년 교류개시 후, 2016년부터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중외합작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18일 오후에는 자오쫭과학기술직업대학을 방문하여 국제교류처 우훙버(吴洪波)처장 및 주진루이(朱津锐) 담당을 만나 전문대-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을 포함한 협력가능 사항에 관해 협의했다. 자오쫭과기직업대학은 2005년에 설립된 자오쫭시 소속 공립 전일제일반고등직업대학으로, 현재 2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천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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