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등과 교류협력 논의 산동여자대학과도 학부-석사연결과정 프로그램 교류협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은 5월 17일 중국 산동성에 있는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과 산동여자대학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은 산동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 직속 전일제 일반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16,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600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호남대학교와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은 2017년부터 교류를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이 어학연수, 교환학생 과정을 거쳐 학부 과정 편입학, 졸업후 일부 학생은 대학원에 진학 했다.
이번 교류 방문 일정은 양교가 진행해 왔던 교류프로그램 진행성과 공유의 일환으로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학생들이 그동안 한국어 학습을 통해 습득한 한국의 시 읊기, 한국 노래하기, 태권도 시연 등 장기자랑에 이어 호남대에 재학중인 선배들이 유학경험·현지상황을 후배에게 전하는 동영상 감상, 호남대로 유학코자 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진후 손완이 처장 일행은 산동노동직업기술대학 자오야오페이(赵耀培) 총장을 예방 후, 보다 폭 넓고 심도있는 교류확대를 위해 장리팡(张丽芳)국제교류 담당 부총장, 상쉬챵(尚绪强)국제교류합작처 처장, 전기자동화학과 리둥천(李东辰) 교수 외 국제교류합작처 교직원 등과 함께 향후 양교의 지속가능 교류에 관한 건설적인 협의를 가졌다.
이날 오후 방문한 산동여자대학은 1952년에 설립된 산동성 소속 공립대학교이다. 손완이 처장 일행은 산동여자대학을 방문하여 국제교류처 리윈펑(李云鹏)처장과 함께 학부- 석사연결과정 프로그램에 관해 교류협의를 하였다. 현재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졸업생 허우멍한이(侯孟含, 호남대 2015학번 석사, 2017학번 박사) 관광경영대학 호텔경영학과 교학주임으로 재직중에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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