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 등 방문 교류 협력 논의 웨이팡직업대학과 교환학생, 교수진 단기 연수 등 강화 협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은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과 웨이팡직업대학을 방문하여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은 산동성 소속 공립 전문대로 현재 2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중국 교육부, 재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100대 국가시범 고등직업대학이다.
5월 15일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에서 열린 교류협의회에는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 둥징구이(董敬贵)국제교류합작부 주임, 탄팡(谭芳)국제교류합작부 부서기, 자오메이샹(赵美香)국제교류합작부 과장, 위충충(于聪聪) 국제교류합작부 중외합작프로그램 과장 등이 참여하여 응용한국어학과, 뷰티미용학과, 경영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대-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에 관하여 구체적인 교류협의를 논의하였다.
호남대와 산동과학기술직업대학은 2020년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그동안 현지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수연수, 학생 단기연수 등 넓은 교류확대를 하기로 협의하였다.
5월 16일 방문한 웨이팡직업대학은 호남대학교와 2014년 협약 체결이래 안정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교환학생, 교수진 단기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류협의회에는 웨이팡직업대학 한루이둥(韩瑞东) 당위부서기, 리루이창(李瑞昌) 부총장, 린융강(蔺永刚) 국제교류합작처 처장, 쿵징(孔晶) 국제교류과 과장 등이 함께 자리해 자비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대- 학부-대학원 연결과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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